📖 소요리문답 14문 뜻과 해설|모든 인류는 죄인인가요?
✍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인가요?”
✍ “나는 착하게 살았는데 죄인이라고요?”
이런 질문은 기독교 교리를 이해할 때 꼭 만나게 됩니다.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대답을 소요리문답 14문을 통해 풀어드릴게요.
📌 그리고 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까지 함께 설명드립니다.
✅ 소요리문답 제14문 원문
문: 모든 인류가 아담의 처음 범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상태에 있는가?
답:
모든 인류는 아담 안에서 타락하여,
죄 가운데로 빠지고, 죄와 죄의 모든 비참 가운데 있게 되었다.
✅ 쉽게 설명하면?
소요리문답 14문은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담 한 사람의 죄 때문에 모든 인간이 죄인된 상태로 태어나게 되었다."
이건 단순히 잘못을 하나 저질렀다는 뜻이 아니라,
‘죄 가운데 있는 상태 자체’가 인간의 기본 상태라는 거예요.
🧠 왜 아담 때문에 우리가 죄인이죠?
성경은 아담을 인류 전체의 대표로 보고 있습니다.
아담이 죄를 지었을 때, 그 죄가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걸 신학적으로는 **‘원죄’**라고 부릅니다.
📖 참고 성경: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로마서 5:12)
✅ 실제 예시로 이해해보기
🧪 비유: 오염된 물병 공장
한 공장이 있어요.
이 공장은 아주 깨끗한 물병을 만들기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세균이 처음 물탱크에 들어가버렸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무리 열심히 병을 찍어내도,
모든 물병에는 세균이 섞여서 나오게 됐죠.
👉 아담은 물탱크와 같아요.
그가 오염되었기 때문에, 그 후로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죄 가운데 태어납니다.
💡 중요한 포인트
-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어요.
- 단지 ‘실수해서 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이미 죄된 본성으로 태어난 것이죠.
- 이것이 바로 모든 인류가 구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그럼 나는 희망이 없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 번째 아담’,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길이 열렸다고 말합니다.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로마서 5:19)
🔎 핵심 요약
핵심 질문 | 모든 인류는 죄인인가? |
핵심 대답 | 아담의 범죄로 인해 모두가 죄 가운데 태어남 |
예시 비유 | 오염된 물탱크에서 나오는 병처럼 |
교리적 용어 | 원죄, 전적 타락 |
복음의 희망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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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정리
소요리문답 14문은 우리 모두가 죄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이는 우리를 정죄하기 위한 말이 아니라,
구원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한 진실된 경고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삶,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출발점은 자신의 죄를 깨닫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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