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파수꾼(벧전 5 : 8 - 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베드로전서 5장 8∼9절
일반적으로 우리는 마음에 파수꾼도 없이 무방비로 마음문을 활짝 열어놓고 살아갑니다. 그러면 귀한 손님들도 찾아와 마음에 들어오고 고약한 손님들도 들어오고, 쥐나 빈대, 벼룩과 같은 것들도 찾아 들어옵니다. 이런 것들이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고 그것이 자기와 이웃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이제 4차원의 영성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차원은 직선입니다. 2차원은 직선을 쭉 펼쳐 놓은 평면입니다. 3차원은 평면을 쌓아 올려 입체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 앉아있는 이 자리는 1차원과 2차원 그리고 3차원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4차원은 무엇입니까? 3차원인 입체를 뛰어넘는 차원인 4차원 이것은 인간의 기하학적인 지식과 인지로는 절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입체 저 건너편에는 바로 ‘영’이신 성령께서 거하시기는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4차원은 바로 ‘성령’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라고 기록합니다. 이것은 3차원의 세상의 상태를 보고 말한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4차원인 성령께서 깨어지고 파괴되어 혼돈하며 공허한 3차원의 세계 위에 운행하시고 난 후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3)라고 말씀하시며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이 생겨나라”하시니 하늘이 생겨나고 “빛이 있으라”하시니 빛이 생겨나는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 살면서 마음이 공허하고 혼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 고통의 치료는 바로 성령이 우리의 삶 위에 운행하시면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해서 치료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4차원의 영성 즉, 하나님의 창조적인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모든 것을 다 잃더라도 바로 이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시면 모든 것을 회복시키고 보기에도 좋게 만들어 주십니다.
1.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영성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 생각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 3절은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라고 기록합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자체가 보이도록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온 세계의 모든 존재와 물건은 자기 스스로가 된 것이 아니라 배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이뤄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말씀에 의해 이뤄진 것입니다. 성경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가득한데 그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담아서 믿으면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로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고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만물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말씀을 꼭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 없이 기도하면 허공을 치는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입각해서 우리가 기도하면 그 말씀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는 영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읽고 묵상하면 생각이 바뀌고 꿈을 꾸게 되고 그 소망으로 믿음이 생기고 그것을 통해 긍정적인 말을 하고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우리가 꼭 알아야 됩니다.
말씀을 읽고 희망을 품고 전하게 된 위대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를 다니며 희망을 전도하는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팔다리 사지가 없이 몸통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여 열 살도 되기 전에 자살을 시도했으나 죽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 삶을 통해 기적을 베푸실 것을 믿고 의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비록 눈에 보이는 팔과 다리는 없지만, 주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팔과 다리를 준비해 놓으셨음을 믿고 꿈꾸며 살아왔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몸통만 가지고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자신의 강연 수입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놀라운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이 달라지고 생각이 꿈을 만들고 꿈이 믿음을 만들고 믿음이 그의 삶에 기적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해 무궁무진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주어 꿈을 꾸게 하고 믿음을 얻게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통해 “믿음대로 될지어다”하며 긍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결국에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처럼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의 생각”으로 마음이 가득 들어차고 그 생각 위에 특별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내일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의지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믿고 입술로 고백을 하면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4차원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4차원의 영성을 개발하여 발전시키면 그 가운데 기적으로 함께 거하십니다.
2. 마귀에게서 나오는 어두움의 영성
우리가 조심해야 될 것은 어두움의 영성을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마귀의 역사입니다. 마귀는 잘못된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보지 말아야 될 것을 우리에게 보게 만들어 유혹합니다. 어느 어린아이가 물건을 파는 잡화상 앞에 서서 땀을 뻘뻘 흘리며 주먹을 쥐고 몸부림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주인이 와서 “얘야! 너는 왜 몇 시간 전부터 이 자리에서 그러고 있느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아이는 “저기에 있는 저 장난감을 꼭 가지고 싶은데 제게 돈이 없으니 도둑질이라도 하고 싶은데 도둑질하지 않으려고 이렇게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러자 주인이 “그건 아주 간단하다. 이 자리에서 어서 떠나거라! 여기를 떠나버리면 된다. 어서 떠나거라!”라고 말하자 아이는 물러갔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라봄의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보지 말아야 될 것들은 보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마치 술을 끊으려는 사람이 술집 앞에서 술병들을 바라보면서 ‘술은 마시지 말아야지’하고 고민하는 것은 너무나 힘이 든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은 누구든지 바라봄의 법칙에 끌려 들어갑니다.
마귀가 다스리는 영적인 세계도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우리를 유혹하여 생각을 점령합니다. 잘못된 바라봄을 통해 우리의 생각을 마귀의 생각으로 점령당하면 그것 그대로 꿈을 꾸게 되고 그것을 실천할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입술로 말하고 행하게 되면 큰 파괴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귀도 마치 하나님처럼 똑같이 흉내를 낸 것입니다. 태초에 뱀의 형상을 한 마귀가 하와에게 와서 선악과나무를 먼저 바라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4∼5)고 유혹합니다. 보여주고 바라보게 하고는 먹으면 하나님처럼 된다는 잘못된 꿈을 꾸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잘못된 꿈을 꾸게 돼 그 꿈을 계속 가지고 있으니 결국은 따먹어도 된다는 믿음이 생겼고 그것을 실천해서 따먹고 남편인 아담에게 주고 모두 타락하게 된 것입니다.
모든 잘못은 먼저 마음속에서 꿈을 꾸고 믿고 시행하므로 말미암아 그것이 우리 생활 속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8∼9)고 성경에 말했는데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잘못된 바라봄의 법칙을 통해 보지 말아야 될 것을 보도록 우리를 유혹하면 우리는 거기에 머물지 말고 바라보지도 말고 그 유혹에서 떠나 도망이라도 쳐야 됩니다. 그것을 바라보고 서서는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합니다. 마음에 잘못된 꿈과 환상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을 시행할 잘못된 꿈과 믿음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잘못된 믿음이 들어오면 그대로 말을 하고 실천을 하게 되면 파멸이 다가옵니다. 이처럼 마귀에게서 나오는 것은 모두 어두움의 영성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3. 인간적인 4차원
사람도 영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4차원이 역사할 수도 있습니다. 잘 사는 국가와 민족은 스스로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이번 달보다 나아진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잘 살 수 있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국민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인 국가와 민족입니다. 그렇게 마음으로 믿고 서로 격려하는 개인과 민족은 다 잘 됩니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이 이렇게 신속하게 선진국의 대열에 설 수 있도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합니다. 그것은 환경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4차원의 영성을 개발시켜 그렇게 된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새롭게 잘 살 수 있다는 마음을 열어준 것은 바로 ‘새마을 운동’입니다. 새마을 운동을 통해 한국 사람들은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는 생각을 품게 된 것입니다. 이전의 한국 사람들은 무엇이든 ‘다 못한다. 우리 팔자에 어떻게 뭘 잘살겠느냐. 얻어먹는 팔자밖에 안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절망적인 민족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새마을 운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새마을 운동이 일어난 동시에 기독교도 크게 부흥한 것입니다. 새마을 운동과 교회의 큰 부흥을 통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대거 새마을 운동의 지도자가 돼 사람들의 마음이 새로워진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새벽종이 울리고 날이 밝으면 지붕도 화장실도 고치고 자동차 길도 넓히고 신작로를 만들었습니다. 마음에 꿈을 꾸고 꿈이 이뤄질 것을 믿었습니다.
이렇게 꿈을 꾸고 믿고 말하게 되니까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해 주셔서 순식간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고 향상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도 어느 나라든지 못 사는 나라를 잘살게 하려면 마음에 생각을 바꿔야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을 바꾸고 꿈을 심어주고 믿음을 갖게 되고 입술로 고백하면 성령이 역사하므로 순식간에 나라가 잘살게 되는 것입니다.
“벌레의 눈을 가진 사람은 망하고 새의 눈을 가진 사람은 흥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벌레는 꿈틀꿈틀 기어 다닙니다. 그러다 너무 큰 벽을 만나면 절망하다가 죽습니다. 그러나 새는 높은 공중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다니니까 산천이 다 자기 눈앞에 있으니 피해나갈 길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을 믿어 성령께서 마음에 들어오면 성령은 새의 눈을 가지게 만들어 주십니다. 멀리 바라보고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려도 바라보는 믿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현실을 넘어 희망을 바라볼 줄 알아야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날마다 꿈과 희망을 노래해야 됩니다. 꿈과 희망을 갖고 믿음으로 나가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십니다.
4. 4차원과 3차원의 관계
4차원은 3차원 보다 높습니다. 3차원은 시간과 공간 속에 있는 직선, 평면, 입체,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고 뚝딱 거리는 것을 말하고 4차원은 손으로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는 것을 말합니다. 바람과 같이 성령이 임재해 계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손으로는 잡을 수 없어도 4차원은 3차원의 세계를 지배하고 다스리고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4차원적이고 영적인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그 생각이 주위 환경을 변화시켜서 그 생각대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네 생각대로 될지어다. 네 꿈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말한 대로 될지어다”라는 말은 바로 그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이 바로 4차원의 세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3차원에 4차원의 성령이 역사하시니 환경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성령을 통해 생각을 고치면 그 생각이 밖으로 나와 실제로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마음에 있는 것이 밖으로 나와서 현실화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없는 것은 현실에서도 이뤄지지 않습니다.
마음의 생각이 밖으로 나와 옷을 입고 현실화되며 마음에 꿈을 꾸면 꿈이 현실의 옷을 입고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믿으면 믿음이 현실을 옷 입고 나오며 마음으로 말하면 그 말이 옷을 입고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먼저 마음의 손에 잡히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것이 보이는 것으로 옷을 입고 나오는 것입니다. 이처럼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의 4차원적 영성이 3차원인 우리의 환경을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런 4차원의 영성으로 우리가 끈기 있게 기도하면 3차원인 우리의 삶과 환경이 모두 변화돼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5. 천국적 4차원을 개발하며 살자
이제부터 우리는 먼저 생각을 바꿉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생각이 달라집니다. 요한복음 1장 1절은 “태초에 말씀이 있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십니다. 이 말씀을 받아들여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면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3장 20절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에 생각을 성경을 통해서 바꿔야 됩니다.
다음으로는 마음에 따라 생각과 소원이 구체적으로 꿈을 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생각은 긍정적이지만 구체적인 꿈은 우리가 구체적으로 소원하는 것을 바라보고 노트에 적으면서 매일매일 읽으며 소원해야 합니다. 꿈꾸는 자 요셉은 온 형제들이 자기에게 무릎을 꿇어 절하고 자신의 부모조차 자기 앞에 엎드려서 절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 꿈을 꾼다고 “미친놈”이라는 얘기를 듣고 애굽으로 팔려가 종이 되었지만 나중에 요셉이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고 그가 꿈꾼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뤄진 것입니다. 꿈같은 소리지만 꿈을 꾸십시오. 우리가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에 진리를 알게 되므로 이제 꿈을 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긍정적이 되고 꿈을 마음속에 가지면 하나님이 그 생각을 통해서 그 꿈을 통해서 우리 인생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영적인 특성인데 꿈이 있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우리가 꿈을 꾸면 그다음 꿈이 이루어질 줄 마음이 믿어야 합니다. 마음에 믿으면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로 24절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꿈을 꾸고 믿으면 그대로 된다. 산이 바다로 옮기라 하고 그렇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꿈을 꾸면 그대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거짓을 말씀하셨겠습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실제로 이뤄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0장 38절은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장사를 해도 믿음으로 하고 학교에 가서 공부할 때도 믿음으로 하고 농사를 지어도 믿음으로 짓고 그러면 결국에는 ‘산을 옮기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런 체험은 정말 기가 막히게 즐겁고 행복한 일이지요.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4차원의 영성을 발전시켜야 됩니다. 말씀을 읽어 생각이 긍정적이 되고 꿈을 지니게 되고 믿음을 갖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날마다 완전히 달라지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운명을 다스리는 기관입니다. 무주공산 무방비로 방치해 놓으면 온갖 폐해가 다가옵니다. 마귀에게 마음을 내어주면 도둑질당하고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마음을 천국으로 채워 놓으면 축복의 세계가 우리 마음으로 넘쳐흐르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읽어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같아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소원하는 꿈이 있으므로 늘 꿈을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는 기적을 믿으며 믿음으로 삽니다. 우리는 우리의 입술의 말로 환경이 달라진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새사람이 돼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것입니다.
-기도-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잘못된 바라봄의 법칙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꿈과 믿음과 말씀을 떠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구원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4차원의 영성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의 생각과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기적을 기대하며 날마다 긍정적인 입술로 고백하며 살며 그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