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초조

(6)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라(히 13 : 5 - 8) 본문말씀:“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오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장 5∼8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나를 바라보든지, 나와 하나님을 동시에 바라보든지, 그렇지 않으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든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 단호한 결단이 없이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항상 불안하고 불행합니..
십자가의 도(시 27 : 1 - 3) 지난날을 생각하면 후회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가 모든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일들과 상처 입은 기억들, 한탄스러운 일들, 한 서리고 원통한 일 등이 반드시 모든 사람들 속에 있습니다. 현재의 삶은 어떤가요? 현재에도 힘들고 뜻대로 안 되고 사기당하고 슬픈 일, 분통이 터지는 일, 혼돈하고 공허하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사망의 어둔 골짜기, 원수와의 다툼, 억울한 누명, 기쁨보다 더 많은 슬픔, 허망한 마음, 불안, 공포, 좌절, 가시밭길 등 부정적인 상황이 넘쳐납니다. 그러면 미래는 어떨까요? 미래는 온통 불확실성으로 예측할 수 없습니다. 평안과 확신보다 불안과 공포가 진 치고 있고 또 언제 죽을지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알고 믿고 맡기는 신앙(히 4 : 1 - 11) 수영을 배울 때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물이 부력으로 우리를 띄운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초보자는 결코 자신을 물에 맡기지 못합니다. 물을 믿지 못합니다. 자기가 스스로 띄우려고 결사적으로 온몸을 휘저어 전력을 다하다 보면 오히려 물에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결국 기진맥진하여 축 늘어졌을 때 비로소 물에 뜨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믿음도 꼭 그와 같습니다. “살든지 죽든지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뜻대로 하시옵소서”하고 온전히 주님께 맡기면 믿음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도움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 스스로 무엇을 이루겠다고 몸부림칠 때는 우리를 붙들어 주시지 않지만 하나님께 내어 맡기면 그때에는 받아주시고 붙들어 주십니다.1..
열매 맺는 삶에 이르도록(요 15 : 1 - 8) 시몬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주님을 만난 후 자신의 배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구원받은 제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이름을 시몬에서 베드로라고 바꿔주셨습니다. 시몬이라는 말은 갈대입니다. 변화무쌍한 성격을 가진 갈대인 시몬을 반석이라는 뜻인 베드로라고 바꿔 주시자 사람들은 모두 다 놀랐습니다. 과연 사람들의 예상대로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난 다음에도 변화무쌍한 성격을 나타냈습니다. 심지어는 예수님을 심문하던 장소인 빌라도의 뜰에서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했던 그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 예수님과 눈이 마주치자 밖에 나가서 통곡을 하고 울었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중심을 잡지 못하는 사람이었던 베드로가 나중에는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고 초대 교회의 지도자가 된 것..
하나님의 때와 하나님의 방법 (렘 33 : 1 - 3) 유다의 시드기야 왕 제 십 년에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대군대를 거느리고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쌌습니다. 그때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기 조국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에 이를 것을 두려워해서 왕과 국민들에게 회개하라고 동분서주하며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그를 참소해서 그는 감옥에 갇혀 버렸습니다. ‘하루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은 해뜨기 직전이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실패의 홍수를 만나거나,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거나, 사랑하는 사람의 생사를 알 수 없어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릴 때 우리는 종종 이러한 고통의 시간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알 수 없어 답답함에 몸부림칩니다. 예레미야의 상황도 이와 같았습니다. 예레미야 33장 1절에 야훼의 말..
위급한 일에 대처하는 길(시 91 : 1 - 16)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중략)…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시편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