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행복이라고 말하면 여기에 대한 대단한 신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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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것은 마치 신비한 것으로써 운명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행복하도록 태어나는 사람이 있고 불행하도록 태어난 사람도 있다고 미신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행복이란 것은 우연히 다가오는 것으로, 마치 하늘에서 별똥이 떨어져서 그 생애 속에 우연히 행복이 떨어져 올 줄 알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실상은 행복은 그렇지 않습니다.
행복은 농부가 농사를 짓는 것과 똑같습니다.
농부가 밭을 가꾸고 씨를 뿌려서 잡초를 제거하고 가꾸어 농사를 지어 열매 맺는 것처럼 행복이란 것은 반드시 여러분 생활 속에 행복의 씨앗을 심어 가지고서 행복의 생활이라는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행복에 플러스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행복 그 자체는 행복으로 오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 하나님께서 물질적인 환경과 부귀영화 권세와 공명이 행복을 가져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사람들에게 증명하기 위해서 솔로몬을 세워서 그 모든 것을 체험해 보게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이것을 다 체험해 보고 난 다음에 전도서 2장 4절로 11절에 이렇게 탄식의 시를 적었습니다.
솔로몬의 탄식을 통해서 보면 행복은 환경에서 오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는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으며 나는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지으며 포도원을 심으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 주기 위하여 못을 팠으며 노비는 사기도 하였고 집에서 나게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도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많게 하였으며 은금과 왕들의 보배와 여러 도의 보배를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와 인생들의 기뻐하는 처와 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보다 지나고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여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분복이로다 그 후에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수고한 모든 수고가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며 해 아래서 무익한 것이로다"
솔로몬은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무대 장치를 다 하고 인생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종국적으로 헛되고 헛되며 또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는 헛됨과 불행의 절망 가운데서 몸부림을 치게 된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님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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