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님 설교 (104)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약궤를 짊어지고 요단 강을 건너라(수 3:13 - 17) “온 땅의 주 야훼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중략)… 야훼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땅으로 건너갔더라” 여호수아 3장 13∼17절이스라엘 백성이 조상의 불순종으로 40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삼으시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죽음 같은 광야에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려는데 요단강이 앞을 막고 있었습니다.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는 요단강을 갈라지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년 전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탈출했을 때 홍해가.. 무엇이 참된 신앙인가?(갈 2 : 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무엇이 거짓 없는 참된 신앙일까요? 오래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아무리 좋은 행위와 의식을 가졌어도 훌륭한 신앙인이 아닌 사람이 참 많습니다. 열심히 계명과 율법을 지키고 교회 출석하고, 성실히 십일조를 드리면서도 실상은 하나님 편에서 볼 때는 참된 신앙인이 아닌 낙제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1. 거짓된 신앙 무엇이 거짓된 신앙일까요? 성경은 무엇보다 사랑이 없는 신앙은 외형적으로 아무리 훌륭해도 거짓된 신앙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고.. 생수의 강(겔 47 : 1 - 12, 계 22 : 1 - 5)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중략)…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중략)…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에스겔 47장 1∼12절, 요한계시록 22장 1∼5절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황막한 사막에도 물이 흐르면 축복된 옥토가.. 확신에 찬 믿음의 기도(마 21 : 21 -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1장 21∼22절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이런 문제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을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응답받는 기도를 해야 하므로 항상 마음속에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명해야 한다 우리가 기도를 응답받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분명해야 됩니다. 무신론자나 인본주의자는 스스로..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다 이루었다(창 2 : 1, 요 19 : 30)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창세기 2장 1절, 요한복음 19장 30절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실 때나 인류 구원의 제물이 되실 때도 사람 보고 도와달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자신의 일을 인간과 나누지 않으십니다. 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다 이루신 과정을 보면 말씀으로 엿새 동안 지으셨습니다. 첫째 날에 빛을 지으시고 둘째 날에는 궁창을 셋째 날에 바다, 땅, 식물을 넷째 날에는 해, 달, 별 다섯째 날에 새와 물고기를 지으셨고 여섯째 날에는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창세기 1장 31절에는 “하나.. 네 짐을 야훼께 맡겨라(시 37 : 5 - 6)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시편 37편 5∼6절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네 짐을 내게 맡기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맡아 짊어지겠다고 하시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짐을 대신 지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편안히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잊지 마시고 크든지 작든지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지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1. 하나님께 짐을 못 맡기게 방해하는 마귀 마귀는 성경에 기록되기를 ‘악한 자, 유혹하는 자, 이 세상 임금, 세상 신, 공중 권세 잡은 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마귀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 당신의 일생은 한 폭의 그림(벧전 2 : 9 - 10) 본문말씀“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베드로전서 2장 9∼10절 제가 어릴 적 초등학교 시절에 있던 일입니다. 학교에서 미술 숙제를 내주었는데 저는 아무리 그림을 그려도 잘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제 친구 중에 그림을 잘 그리던 친구가 그리다가 쓰레기통에 버린 그림을 몰래 가져다가 제 이름을 써서 제출했습니다. 다음날 담임선생님께서 교무실로 부르셔서 가보니 그 그림을 내놓고 “이게 정말 네가 그린 그림이냐?”하고 물으시는.. 인내하는 자가 복되다(히 10 : 35 - 39) 본문말씀“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장 35∼39절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사업이나 학문이나 그 무엇이든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기 위해 인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더구나 인격적 성장이나 신앙의 발전에는 낙심할 일도 너무 많기 때문에 그것을 이기고 포기하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왕하 6 : 14 - 17)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야훼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야훼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열왕기하 6장 14∼17절 우리가 어느 곳에 가든지 우리를 둘러싸는 원수들은 존재합니다. 우리의 삶은 항상 경쟁자, 훼방하는 자, 원수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런 자들이 없으면 좋겠지만 세상을 사는 동안에는 그런 일이 불.. 나는 누구인가?(벧전 2 : 9 - 10) 본문말씀“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베드로전서 2장 9∼10절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절망적인 존재라고 말합니다. 절망이라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칠 때는 쉽게 끌어 살려줄 수 있지만, 절망에 처한 사람은 어떤 힘으로도 도와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S. Kierkegaard)는 그의 저서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죽음에 이르..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